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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키즈교육 '크레이티브 갈릴레오', 두번째 학습 앱 출시

김성은 2023-01-19 00:00:00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가 두 번째 학습 앱 ‘툰데미’를 출시했다의 설립자 프레나 준치허날러.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가 두 번째 학습 앱 ‘툰데미’를 출시했다의 설립자 프레나 준치허날러.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 

인도에서 키즈 교육 플랫폼으로 에듀테크 시장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가 두 번째 학습 앱 ‘툰데미’를 출시했다.

지난 18일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툰데미는 3~10세 어린이를 위한 학습 앱이다. 앱은 CBSE, NEP, NCERT 강의계획서에 따라 기초 개념과 인지능력을 구축하고, 음성학을 배우고, 중요한 21세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인도와 국제 어린이 캐릭터를 툰데미에 모아 흥미를 끄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대화형 게임을 갖췄다. 프레나 준치허날러와 니컬 나이크가 2020년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는 캐릭터 기반의 영유아 학습 플랫폼이다. 어린이 맞춤형 통합 학습 경험, 상호작용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 시장의 컨텐츠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여러 차례 맺었다.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는 아이들을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뭄바이의 출판사 페리윙클과 2021년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학습 개념을 익히고 강화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과제물과 책을 제공한다. 부모는 아이의 학습 계획과 진행 상황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준치허날러는 “학습 격차를 개선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공유할 계획이다. 툰데미 아카데미로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툰데미는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가 리틀싱엄 키즈 얼리러닝 앱을 성공시킨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앱이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갈릴레오는 작년 7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칼라리 캐피탈, 아피르마 캐피탈, 이스트 벤처스, 발리언트 직원 투자 펀드 및 기타 많은 투자자로부터 750만 달러(92억 8,650만원)를 모금했다. 현재까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벤처캐피털로부터 1,000만 달러(123억 8,200만원)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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