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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에너지기업 쉘과 디지털기술교육 진행

김성은 2023-02-20 00:00:00

마이크로소프트가 국제에너지기업 셸과 협력한다. MS, SHELL 
마이크로소프트가 국제에너지기업 셸과 협력한다. MS, SHELL 

마이크로소프트가 비 IT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인도의 국제에너지기업 셸과 협력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4개 정부기관 5,000여명의 청년들이 제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디지털 생산성을 길러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17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디지털 커리큘럼을 추가하는 것은 IT 분야가 아닌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도자선재단의 군잔 파텔 이사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오늘날의 디지털 주도 경제에서는 비 IT 분야의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취업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에 셸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인도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셸은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스트림, 통합 가스, 다운스트림, 재생 에너지 및 R&D, 디지털화 및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의 국제 에너지 기업 중 하나다.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법으로 사회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보안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전자정보기술연구소(NIELIT)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노동고용부와 함께 점점 더 기술 중심의 경제에서 구직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디지털 기술 교육 이니셔티브인 ‘DigiSaksham’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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