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바다 너머에서 본 우리...대한민국 역사 이야기 7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혹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과연 외국인들이 바라본 한국의 역사는 어떨까? 그리고 다른사람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통찰력을 만들어줄까? 

정 궁금하다면 아이이뉴스가 선정한 다음의 책들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의 7권은 해외에 출간된 아름다운 대한민국 역사 이야기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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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구례, 거북선

조선 시대의 유명한 해군 함선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거북선 제작에 참여한 한 소년의 역할에 대한 가상의 이야기를 엮어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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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클리모, 한국의 신데렐라

고전 신데렐라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 책은 고대 한국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름다운 삽화가 특징이며 익숙한 이야기를 독특하게 재해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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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수 박,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이 역사 소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강점기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남매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살아가는 데 겪는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한국 역사와 전쟁이 일상 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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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박과 진저 박, 충성스런 꿀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조선의 왕실 학자를 꿈꾸는 한 가난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내와 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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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수 박, 시소 소녀

17세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 역사 소설은 엄격한 유교 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린 소녀 옥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고전적인 성 역할과 사회적 기대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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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수 박, 불지기의 아들

이 그림책은 19세기 한국에서 마을 간 소통을 위해 신호등 불을 밝히는 일을 맡은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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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수 박, 도자기 파편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이 소설은 12세기 한국을 배경으로 도공이 되기를 꿈꾸는 나무 귀라는 어린 고아를 따라간다. 이 이야기는 인내와 우정, 꿈을 좇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