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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교사를 위한 5가지 필수 에듀테크 도구

김성은 2023-09-06 00:00:00

해답은 교실 활동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에듀테크 도구에 있다. 맥그로우힐 
해답은 교실 활동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에듀테크 도구에 있다. 맥그로우힐 

애틀랜타 공립학교의 디지털 학습 전문가 제니퍼 홀이 해외 교육매체 이스쿨뉴스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하면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수업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 학기가 한창인 지금, 교사들은 시간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수업 계획부터 강력한 교실 커뮤니티 육성까지, 교육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끝이 없다.

제니퍼 홀은 “26년 넘게 교육자이자 디지털 학습 전문가로 일하면서 교사들이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 열심히 일하지 말고 더 스마트하게 일하라’는 오래된 격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교육자들은 어떻게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제니퍼 홀은 그 해답은 교실 활동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에듀테크 도구에 있다고 내다봤다. 홀이 추천한 새 학기를 쉽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듀테크 도구 5가지를 살펴보자.

1. Microsoft Flip의 검색 라이브러리로 교실 커뮤니티 구축하기

교사와 학생이 관심사, 기대치, 학업 목표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Microsoft Flip
교사와 학생이 관심사, 기대치, 학업 목표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Microsoft Flip

Microsoft Flip은 교사와 학생이 관심사, 기대치, 학업 목표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러 과목에 걸쳐 40,000개 이상의 주제가 있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교사는 교실 토론이나 직소 활동을 위한 주제를 빠르게 할당할 수 있다. 이러한 비디오 프롬프트를 학부모 및 보호자와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을 제공하므로 가정과 학교의 연결이 강화된다.

2. Discovery Education 활동으로 호기심 자극

Discovery Education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수많은 활동을 제공한다. 가상 현장 학습부터 일상적인 수리 활동까지, 이러한 자료는 수업시간에 양질의 자료를 찾는 교육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플랫폼은 구글 클래스룸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인기있는 학습 관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3. 북 크리에이터로 수업 자료 만들기

북 크리에이터는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방대한 그래픽 구성 도구 라이브러리와 사용자 지정 가능한 템플릿을 통해 차별화된 수업을 만들 수 있는 도구다. 학생들은 이를 책에 추가해 독특한 방식으로 학습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

4. Canva의 화이트보드 템플릿으로 협업 수업 개발하기

Canva의 화이트보드 템플릿은 모든 과목에 대해 1,000개 이상의 사용자 지정 가능한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실시간 상호 작용 기능을 통해 교사는 학생들과 직접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통합된 Magic Write 기능은 AI가 생성한 브레인스토밍 제안을 제공한다.

5. Curipod로 AI 생성 대화형 수업 촉진하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사가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uripod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사가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uripod

Curipod는 대화형 수업을 만들기 위해 생성 AI의 힘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에듀테크 도구다. 주제와 학년 수준을 입력하기만 하면 Curipod가 완벽한 수업 계획을 생성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사가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니퍼 홀은 “시간은 교육자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 이 다섯 가지 에듀테크 도구는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과의 개인화된 상호작용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을 통해 더 스마트하게 작업함으로써 교사는 시간을 되찾고 모두를 위한 교육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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