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공부하는 시대’ 학생 개인정보 보호하기 위한 6단계 지침

교실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도구의 급속한 확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교육 환경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사용의 증가는 또한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침해의 증가로 이어졌다.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학생 데이터 개인정보가 보호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학생프라이버시컴퍼스(Student Privacy Compass)에 따르면, 학생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학생 데이터의 책임감 있고 윤리적이며 공정한 수집, 사용, 공유 및 보호를 의미한다. 이 데이터에는 학생의 이름,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및 이메일 주소와 같은 개인 식별 가능 정보가 포함된다.

일부 에듀테크 회사는 학생 데이터 보호와 관련해 모범 사례를 고수하지만, 다른 회사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비영리 인터넷안전연구소의 보고서는 K-12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앱의 96%가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안전하지 않다’는 데이터 공유 관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앱 회사들이 학교의 동의 없이 아이들의 개인정보를 타사 마케팅 담당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최근에는 이러한 기업이 학생 정보 암호화와 같은 안전 예방 조치를 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부 기업의 데이터 침해 사례도 있었다. 교육업계가 학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조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생프라이버시컴퍼스의 정책책임자 클로에 알티에리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업계가 취할 수 있는 6가지 필수 단계에 대해 조언했다.

사용자 지정

학생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학생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질문 및 결정을 처리하기 위한 기본 연락처를 지정하는 것이다. 기술 코치이거나 학교의 교장 또는 교육 코치일 수 있다. 담당자는 교사에게 지도와 모범 사례를 제공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교사와 부모, 학생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역의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가 우선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용 중인 웹사이트 및 앱 식별

구에서 비용을 지불하거나 교사용으로 홍보하는 앱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앱의 소규모 배치에서 시작해 절차를 개발하고 나중에 목록을 확장한다. 교실에서 사용되는 추가 앱을 식별하기 위해 고가디언 또는 런플랫폼인벤토리 대시보드와 외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관련 법률 및 규정 이해

지정된 기술 담당자는 학생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법적 요건을 숙지해야 한다. 가령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전에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이 있다.

법률 준수 및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 검토

각 앱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팀에 의해 이상적으로 수행되는 표준화된 검증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수집된 데이터 유형과 이를 보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 주의하면서 각 앱에 대한 서비스 약관(TOS)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

승인된 앱 목록 만들기 및 교사와 공유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사용할 앱을 매일 결정하기 때문에 학생 데이터 개인정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노력에 교사를 참여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받은 전문가들이 검토한 승인된 앱 목록을 제공하면 교사들이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면서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