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시장, 2030년까지 3,484억 달러 달할 것

세계 에듀테크 시장이 2030년까지 3,484억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터링크(Reportlinker)에 따르면, 에듀테크 시장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3.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테크 산업은 가상 강의실과 대규모 개방형 온라인 과정(MOOC)이 상당한 투자를 유치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2년 1월, 인도의 델리는 라이브 세션 녹화용 카메라와 온라인 학습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2만개 이상의 스마트 교실을 설치 계획을 시작했다.

교육 시스템에 기술을 통합하는 것의 이점에 대한 인식 증가와 함께 스마트 장치 및 인터넷 연결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영국 및 독일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행정을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량을 줄이고, 학생과 지역사회를 참여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에듀테크를 도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흥 경제국들은 증가하는 교육 인구를 대처하기 대처법으로 에듀테크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 12월, 구글은 유튜브에서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능인 코스를 공개했다. 교육산업이 디지털 혁명을 겪으면서 AI, 로봇 공학 및 AR/VR의 발전은 기존의 교육 방법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테크 기업인 3RD플릭스비주얼이펙트는 2022년 3월 학교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페데나(Fedena)를 인수해 학교에서 시뮬레이션, AR 및 3D 비디오 등 혁신적인 교육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