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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 K-뷰티, 화장품을 넘어 의료미용 시스템 수출로 확장

아이이뉴스 2026-06-25 14:15:17

태국 내 K-뷰티, 화장품을 넘어 의료미용 시스템 수출로 확장
▶에디션 클리닉 제공

태국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화장품 영역을 넘어 의료미용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식 미용의료 시스템 자체가 태국 의료미용 시장에 진출하는 추세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태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한국식 스킨케어 노하우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의료미용으로의 수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한국에서 검증된 미용의료 상담과 시술,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한국식 시스템’의 해외 이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식 미용의료 시스템을 도입한 현지 클리닉의 등장은 K-뷰티 발전 단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사례로 태국 방콕 통로 지역에 위치한 ‘에디션 클리닉(Edition Clinic)’을 들 수 있다. 2023년 개원한 이 클리닉은 한국식 상담·시술 프로토콜을 철저히 운영한다. 특히 태국 의사면허를 가진 현지 의료인 3명이 직접 진료를 담당하는 동시에, 고객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변화, 예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시술만을 권하는 ‘한국식 1대1 맞춤 상담’ 방식을 도입해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의료미용 전문가들은 K-뷰티의 다음 진화 단계가 제품에 그치지 않고 상담과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한국식 미용의료 시스템 수출’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한국의 체계화된 의료미용 운영 경험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이 K-뷰티는 태국 시장에서 화장품을 출발점으로 의료미용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며 다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식 미용의료 시스템의 현지화와 체계적 운영을 통해 태국 의료미용 시장 내 한국 브랜드들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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